구글 서치콘솔에서 "일일 할당량 초과"라는 메시지를 받는 이유는 구글이 색인 요청에 대해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제한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하루 동안 허용된 색인 요청의 수를 초과하면 해당 날짜에는 더 이상 색인 요청을 보낼 수 없게 됩니다. 구글은 사이트의 크기나 요청의 빈도에 따라 색인 요청을 조절하는데, 이 제한을 초과하면 "일일 할당량 초과"라는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이 문제는 주로 다음과 같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색인 요청의 빈도
하루 동안 너무 많은 URL을 제출하거나 빠르게 반복적으로 색인 요청을 보낼 경우 할당량을 초과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번에 많은 페이지를 색인 요청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사이트의 크기
사이트에 포함된 페이지가 많거나 새로운 페이지가 자주 추가되는 대규모 사이트는 자동으로 색인 요청이 많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할당량을 초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업데이트가 자주 일어나는 사이트라면 빈번한 색인 요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구글 서버의 일시적인 제한
구글의 서버가 과부하되거나 트래픽이 많을 경우, 일시적으로 색인 요청에 제한을 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제한은 보통 잠시 후 자동으로 해제되며,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색인 요청을 보낼 수 있게 됩니다.
4. 과도한 색인 요청
한 번에 너무 많은 색인 요청을 보내면 구글의 시스템에서 이를 과도한 활동으로 간주하고 임시로 제한을 걸 수 있습니다. 이는 서버에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색인 요청의 빈도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결 방법
1. 요청 간격 조정하기
하루에 보내는 색인 요청의 빈도를 조정하여 초과하지 않도록 합니다. 여러 페이지를 한 번에 요청하기보다는 조금씩 분배하여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구글의 색인 요청 한도를 넘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습니다.
2. 시간이 지나면 자동 복구
구글은 하루 단위로 색인 요청 한도를 설정하므로, 시간이 지나면 할당량이 초기화됩니다. 보통 다음 날에는 다시 색인 요청을 보낼 수 있으니, 초과된 요청은 하루가 지난 후 시도해보세요.
참고 :
구글 서치콘솔에서 말하는 "하루"는 ,구글의 내부 시스템에서 설정한 리셋 주기에 따라 다릅니다. 이 리셋 주기는 UTC(협정 세계시)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한국 시간(UTC+9)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구글이 할당량을 리셋하는 시간이 UTC 기준 자정이라면, 한국 시간으로는 오전 9시경에 리셋될 수 있다. 정확한 리셋 시간을 알 수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구글은 24시간 주기보다는 UTC 자정을 기준으로 할당량을 리셋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즉, 색인 요청 할당량이 초과되었을 경우, 정확한 리셋 시점을 기다려야 하며, 하루가 지나면 할당량이 초기화되어 다시 색인 요청을 보낼 수 있게 된다.
3. 사이트맵 제출 활용
사이트맵을 구글 서치콘솔에 제출하여 구글이 자동으로 사이트의 페이지를 색인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맵을 이용하면 색인 요청을 수동으로 보내는 수고를 줄일 수 있으며, 요청 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색인 요청 빈도 점검
색인 요청을 너무 자주 보내지 않도록 주의하고, 요청을 보내는 간격을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글의 색인 요청 처리 시스템은 과도한 요청을 자주 받을 경우 일시적인 제한을 걸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요청 간격을 적절하게 설정해야 합니다.
할당량 초과는 보통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되며, 너무 자주 요청을 보내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색인 요청에 어려움이 있다면, 구글의 색인 요청 처리를 천천히 하고, 사이트맵을 활용하여 자동으로 색인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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